상단여백
HOME 지속가능사회 세계시민
높은 교육수준이 치매를 늦추지는 못한다

건강과 웰빙을 위한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치매는 불치병으로, 현재 알려진 치료법이 없다.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50, 60대에도 꾸준히 교육을 받는 것 등으로 뇌를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2019년 2월 6일 타임지가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여전히 뇌가 어떻게, 그리고 왜 노년기에 기능이 떨어지는지에 대한 원인을 종합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한 가지 확실해 보인 것은 인생의 초기에 더 많은 교육을 받는 것이 인생의 말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인지 능력의 저하라는 해로운 결과를 늦출 만큼 충분히 강력한 뇌의 비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신경학 학술지에 실린 새로운 연구의 연구자들은 인지능력의 저하 및 치매와 싸우는데 있어 교육이, 사람들이 예전에 생각했던 것만큼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발견했다.

평균 약 8년 동안 추적된 3,00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일단 인지능력의 저하가 시작되면 더 많은 교육을 받은 것이 사고능력을 서서히 약화시키는 것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의 시작 시점에 더 높은 교육 수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시험에서 더 풍부한 사고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일단 인지능력의 저하 그리고 어떤 경우에 의해서 치매가 시작되면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진전을 보이는지에 대하여 교육수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교육은 치매에 걸리는 것에 대해 어떤 보호를 주고 있지만, 인지능력의 저하 속도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호도 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러시 대학교 의학 센터의 신경 과학 및 행동 과학 교수이자 그 연구의 주요 저자인 로버트 윌슨은 말한다. “우리는 교육이 노년기에 인지 변화의 궤적을 수정하지 않고 있다는 상당히 일관된 답을 알아냈다.”

연구자들은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 치매의 판과 매듭의 신체적인 증거를 보여주었던 모든 사람들이 기억과 더 높은 사고 능력에 관련되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자료 발견에 근거해서 교육이 치매와 같은 전형적인 인지능력의 저하 속도를 느리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왔었다. 그들은 추정컨대 교육을 통해 배우는 세월과 함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나은 인지능력 비축, 즉 이 사람들이 가졌던 뇌세포의 층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그 비축이 크면 클수록, 뇌세포의 용량은 그러한 세포들이 치매에 굴복하기 시작한다면 더 적게 영향을 받을 것이다.

윌슨은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인지적 비축의 이러한 생각을 시험해 보고자 했고, 그래서 그는 다른 연구들이 했던 것, 즉 단지 시간의 어느 한 시점에 사람들의 뇌기능을 그들의 교육 수준과 비교하는 것을 넘어서 진행했다. 연구에서 그는 사람들의 인지적인 저하 속도가 그들의 교육 수준에 따라 다양한지 여부를 추적했고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예상되었던 것처럼 더 높은 교육이 더 더딘 저하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사망한 사람들의 뇌를 연구하면서, 그는 또한 더 많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뇌신경의 병변, 판 또는 매듭의 형태에 있어서 신체적인 치매의 징후를 덜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냈다. “우리는 교육 또는 인지적 비축의 어떠한 측면이 보호를 줄 수 있는 모든 방법에 대하여 물어보았다,”라고 그는 말한다. “우리는 이것이 어디에서 보호를 주고 있는지 그리고 보호를 주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 교육에 대해서 모든 단계를 보여주려고 시도했다.”

교육이 노화되는 뇌를 보호하는 것에 관한 한 어떠한 혜택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더 높은 교육이 세포의 더 튼튼한 망을 만드는 것을 도와줄 수는 있는데, 이러한 망은 노화에 따라오는 악화 중인 세포들을 보호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일단 인지적 저하가 시작되면, 그러한 이점은 지워진다.

​윌슨은 교육은 상대적으로 인생의 초기에 일어나고, 그것의 효과는 인지적인 저하가 시작된 시점, 즉 전형적으로 인생의 후기까지 약해지기 때문에 교육이 그 유리한 점을 잃는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일단 인지적인 문제들이 시작되면, 사회적으로 계속 관계를 가지는 것, 새로운 언어를 배움으로써 뇌를 활동적으로 유지하는 것, 책을 읽고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하여 다른 행동들이 퇴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더 중요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노년기에 목적의식을 가지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고 윌슨은 말한다.

 

신은주 인턴기자  luxjin@sjournal.kr

<저작권자 © 지속가능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