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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게 기온은 역사상 네 번째로 높았다

기후 변화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내 옆에서 일어나지 않는 한 사람들은 기후 변화를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다. 2019년 2월 6일 가디언 지 보도이다.

 

2018년 세계 기온이 기록상 네 번째로 따뜻했다고 미국 정부 과학자들이 확인하면서 추가적으로 5년의 기간 중 지금이 현대 측정 방법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더운 시기라고 밝혔다.

나사와 미국의 국립 해양 대기청(Noaa)은 2018년 평균기온은 1951년에서 1980년까지의 평균 기온보다 1.5F(0.83C) 더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2017년, 2015년 다음으로, 2018년 평균 지구 기온이 1880년 이후 네 번째로 따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의 폭넓은 양식의 결과이며, 기후 변화는 점점 더 심한 폭염, 해수면 상승, 극단적인 날씨를 부추기고 있다. 지난해 미국 동부를 강타한 한 쌍의 파괴적인 허리케인이 발생했고 기록적인 산불이 캘리포니아를 황폐화시켰다.

인도에서는 처참한 홍수가 발생했고 필리핀에서는 거대한 태풍, 그리스와 스웨덴에서는 치명적인 산불이 발생했다. 기록상 두 번째로 따뜻한 해였던 북극은 높은 기온을 보여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사의 고다드 우주 연구소 책임자 가빈 슈미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기적인 지구 온난화 추세에서도, 2018년은 단연코 매우 더운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안 홍수, 폭염, 집중 호우, 생태계 변화로 보아 장기적인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슈미트는 "역사상 2018년은 분명히 네 번째로 따뜻한 해였으며 아마도 그 이전 수백 년보다 더 따뜻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북극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북극은 세계 평균의 두 배 정도로 가열되고 있다. 2018년의 북극의 평균 해빙 범위는 기록상 두 번째로 작았다.

 

2018년의 지구는 1951년과 1988년도 사이의 평균 기온에 비해 0.83도 더 따뜻했다.

연방 정부의 폐쇄로 인해 지연된 나사와 미국의 국립 해양 대기청(Noaa)의 연간 기후 보고서와 버클리 어스의 연구결과와 유럽의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 모두 2018년이 네 번째로 따뜻한 해라고 최근 연구 결과에서 밝혔다.

“매년 온도 기록을 세울 정도가 아닐 수도 있지만, 장기간의 온난화는 에스컬레이터를 오랜 시간 타며 그 위에서 펄쩍펄쩍 뛰는 것과 비슷합니다.” 라고 미국의 국립 해양 대기청의 기후 감시국의 지위자인 데크 아른트가 엘니뇨 패턴과 같은 변수를 언급하며 말했다. “에스컬레이터 위에서의 위험한 뜀과 같은 변수들은 지구 온난화의 내부 진행과정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도 2018년이 역대 네 번째로 따뜻한 해라고 수요일에 발표했다. 세계기상기구는 일부 태평양 지역을 따뜻하게 하고 전 세계 기상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주기적인 사건인, 강력한 엘니뇨 때문에 2016년은 기록상 가장 따뜻한 해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WMO 사무총장, 페테리 타알라스는 “장기적인 기온 추세는 개별적인 연도 순위보다 훨씬 중요하며, 이 추세는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록상 가장 따뜻한 20년은 지난 22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지난 4년간 온난화의 정도는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예외적인 수준이었습니다."

타알라스는 지난 한 해의 극심한 기상 상황이 사람들, 경제, 생태계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극한의 날씨 상황 중 많은 것은 우리가 변화하는 기후에서 예상하는 것과 일치한다.” 라고 타알라스가 말했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해야 할 현실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기후 적응 방안은 세계적으로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슈미트는 엘니뇨가 없었다면 2018년을 세 번째로 더운 해, 2017년은 역사상 가장 따뜻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가벼운 엘니뇨 현상으로 시작하는 것을 보아 “정확한 예측은 아니지만 경험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2018년보다 2019년이 더 더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무자비한 온난화는 기후 변화가 가져오는 최악의 영향을 피하고 싶은 듯,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극심한 어려움을 강조했다. 파리 기후협정에서 정해진 한계를 위반하지 않으려면 세계는 2030년대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유엔은 지난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경고했다.

영국 기상청은 산업화 이전 기준선과 비교했을 때, 파리에서 정해진 1.5C 온도 상승 제한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초과될 수 있다고 수요일에 경고했다. 기상청은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에 적어도 한 해는 일시적으로 1.5C를 넘어설 가능성이 10%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같은 기관에서 지구 온난화 이산화탄소 수준이 2019년에는 기록적인 양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기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 수준은 적어도 3백만 년 동안 지구에 널리 퍼지지 않아 왔는데, 이 시기는 바다가 10미터에서 20미터 정도 더 높았을 때였다.

참여과학자모임(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기후 과학 부장, 브렌다 에쿠르젤은 “지구는 2014년부터 큰 위기를 겪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따뜻했던 19년 중 18개의 해는 2001년 이후 발생했습니다. 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이 기록적인 온도의 삶만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지영 인턴기자  sustainability@sjourn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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