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속가능사회 세계시민
태풍이 휩쓸고 간 모잠비크에 전염병이 돌았다

현재 자연재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죽어가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나라들에 대한 전 세계의 원조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태풍으로 인해 모잠비크에서 전염병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2019년 4월 29일 르몽드(Le Monde)가 전했다.

​모잠비크 중심부를 휩쓴 전염병에 첫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9십만 명 분의 백신이 (4월 1일) 월요일 현장에 도착했다. 

3월 중순 열대 태풍 이다이(Idai)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발생한 홍수의 뒤를 이어, 모잠비크 중심부에 창궐한 콜레라 전염병이 첫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천 명 이상이 전염됐다고 4월 1일 월요일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첫 번째 희생자는 태풍 이다이가 휩쓸고 지나가 황폐화된, 베이라 항구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보건국장인‘위생 이쓰’씨가 밝혔다. 이쓰 박사에 따르면, 등록된 콜레라 감염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월요일 아침에 천 52명에 이르렀는데, 병에 걸린 환자 96명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태풍 이다이는, 3월 14일, 모잠비크의 2의 도시인 베이라와 그곳의 50만 명의 주민을 정면으로 강타했다. 엄청난 비와 강한 바람이 도시를 파괴하고 거대한 홍수를 일으켰는데, 가장 최근 통계에 의하면 모잠비크 뿐 아니라 이웃나라인 짐바브웨와 말라위까지 모두 7백 명 이상의 희생자가 나왔다.

 

전염병을 막을 경구 백신

전 세계로부터 온 인도적인 구호와 원조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이재민들이 여전히 아주 취약한 조건에서,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이 확산되기 좋은 오염된 물에 잠긴 지역에서 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콜레라에 대비해 90만 명 분의 경구 백신이 월요일 모잠비크에 도착했는데, 세계보건기구는 며칠 내로 전염병 발생 건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몇 주간이 중요한데, 목숨을 구하고 고통을 줄여주는 데에 신속함이 중요하다.”라고 아프리카 세계보건기구 수장인, 마시디조 모에띠는 말했다.

“예방접종은 수요일에 베이라에서 시작될 것이고, 목요일에는 (다른 도시) 동도와 나마탕다에서 시작될 것입니다.”라고 이쓰 박사가 밝혔다.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9곳의 콜레라 치료 센터가 소팔라 지방에 들어섰는데, 소팔라의 수도가 베이라이다.

많은 양의 식수와 물 정화 설비가 태풍으로 오염된 지역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14만 6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이 이재민들은 소팔라와 마니카, 잠베지아, 그리고 떼뜨 지방의 155개 수용소에 분산돼 있다.

 

김지언 인턴기자  sustainability@sjournal.kr

<저작권자 © 지속가능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