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속가능사회 환경
현재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상상 이상으로 많다

이 기사는 현재 바다에 존재하는 플라스틱의 양이 평소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오슬과 사비츠, 두 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빗대어 나타내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얼마나 위험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의 방안도 함께 알려준다. 2019년 4월 16일 CNN 뉴스가 보도했다.

 

죽은 고래들이 배에 수십 파운드의 플라스틱을 넣고 해안으로 밀려오는 이야기를 보거나, 다시 쓸 수 있는 가방을 식료품점에 가지고 오는 것을 잊어버려 죄책감을 느낄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존재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의 양은 증가하고 있으며 문제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밝혀져 있다.

​과학자들은 이 문제가 야생 생물, 해양 자체를 해치고 사람을 해칠 수도 있는 지속적인 오염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 세대의 주요 환경 문제 중 하나"라고 부른다.

​많은 이야기와 연구는 병, 칫솔, 쇼핑백 같은 플라스틱 물건들이 해류에 의해 부서지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작은 물질인 미세플라스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요일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지를 통해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거시적인 오염도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전체 비닐봉지, 플라스틱 낚시 도구, 그리고 다른 물건들 말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대규모 플라스틱 오염의 증가는 1957년 이후 발생했으며, 1990년대 이후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

연구원들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기 이전에 플랑크톤을 먼저 공부하였다.

​영국 해양생물학회의 공동 연구자 클레어 오슬은 "이 사건은 금속 작업을 하는 사람들과 녹음기를 수리하기 위해 일하는 자원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생했다"면서 "그들이 어떻게 이 플라스틱이 장비에 계속 얽혀 있었는지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구원들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오염이 있었고, 얼마나 자주 이런 얽힘이 일어났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이와 같은 사건들을 이용했다.

​오슬과 그녀의 팀은 북대서양과 인접해 있는 650만 해리 이상의 해양 자료를 60년 동안 조사했다. 그들은 플랑크톤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의 플라스틱 방해물이 2000년보다 약 10배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슬 교수는 "플라스틱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1990년대까지 플라스틱 농도가 증가했다는 연구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공해상에서 플라스틱의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비닐봉지는 북아일랜드 해안에서 그들의 장비와 얽힌 채 발견되었고, 첫 번째 트롤 트윈은 아이슬란드 동쪽 해안에서 그들의 장비와 함께 발견 할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양에 대해 알려진 것과 일치한다.

​이전의 연구는 2010년에 해안선에서 50km(31마일) 이내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480만에서 127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이 지난 40년 동안 4배로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월요일에 발간되는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플라스틱의 생산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비해, 세계의 모든 교통수단은 현재 배출량의 15%를 차지한다.

​"이것은 장기간 지속하여질 피해이다. 새로운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해양 보호와 복구에 헌신하는 비당파적 비영리 단체인 오세아니아를 위해 북아메리카의 정책 책임자로 일하는 재클린 사비츠는 "이 문제는 빨리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고,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바다에 집어넣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비츠는 사람들이 전기 자동차와 같은 대체 자동차로 눈을 돌리면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고 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은 석유 회사들이 그들의 제품에 대한 대체 시장을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녀는 펜실베니아와 텍사스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 공장의 성장을 걱정하며 지켜보았다.

​사비츠는 "플라스틱은 만들기에 싼 제품이지만 우리 환경에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말했다. "해수욕장에 가서 파도와 모래 위에 있는 플라스틱을 본다는 것을 견딜 수가 없다. 이런 플라스틱은 대부분 새 위, 그리고 굶어 죽는 바다거북이나 고래에서 발견되고 있기에 문제는 훨씬 더 심해지고 있다.

​오슬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가로 인해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은 이제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사용하고, 가능한 한 재활용하고, 플라스틱이 적은 음식을 먹거나, 마실 것을 선택하며 의식적으로 쇼핑을 한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둘러싼 이러한 인식이 지속하여 우리의 배출물과 같은 다른 환경 문제들로 파급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사비츠는 "개인적인 행동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리는 그 개인이 그들이 문제라고 느끼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회사들이 우리에게 플라스틱이 없는 더 많은 제품이나 재활용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해양 건강과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거래의 구조를 바꿔야 한다.“

한지희 인턴기자  sustainability@sjournal.kr

<저작권자 © 지속가능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