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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사용 급증이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화학 물질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유엔은 인간의 암 유발과 산호 멸종의 위험을 벗어나는데, 전 세계가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다량의 유해한 화학 물질과 오염 물질이 계속해서 환경으로 누출되어, 식량 사슬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신체에 축적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2019년 3월 15일 가디언 지 보도이다.

 

플라스틱, 농약 및 화장품 업계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실패했음을 강조하는 전 세계적 규모의 연구에 따르면, 합성 화학 물질의 판매는 향후 12년 동안 두 배가 될 것이며, 이것은 인간의 건강 및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나이로비에서 발표된 제 2차 글로벌 화학물질 전망(Global Chemicals Outlook)은 2020년까지 세계가 유독한 화학 물질을 줄이고 오염을 멈추기 위한 국제적인 공약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실제로 유엔 환경계획(UNEP)의 연구에 따르면, 산업은 더 큰 지배력을 가지게 되었고 인간의 화학 물질 의존도도 더 많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기존에 존재하는 오염도와 산업의 예상되는 성장을 고려했을 때, 그 경향은 심각한 우려를 가져오고 있습니다."라고 연구에 참여한 400명의 과학자들을 이끌었던 아킴 할파프(Achim Halpaap)는 말했다.

​그는 가장 빠른 성장이 건축 자재, 전자 제품, 직물 및 납 배터리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점점 더 많은 첨가제가 플라스틱을 더 부드럽거나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화학 물질의 종류와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서, 암, 만성 신장질환 및 선천적 기형의 위험 요소가 포함될 수 있다. 세계 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질병에 대한 부담이 2016년에 160만 명에 이르렀다고 추정하였다. 할파프(Halpaap)는 이것이 과소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그는 화학 물질이 인간의 건강을 위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꽃가루 매개자와 산호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세계 화학 생산은 2000년 이래 거의 두 배가 되었고, 제약 업계를 고려한다면 세계 제 2의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의 경제 확대에 따른 막대한 증가로 인해 적어도 향후 10년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까지 업계는 2017년 수준에서 거의 두 배가 되는 6.6조 달러(5조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세계 시장의 49.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합성 화학 물질에 대한 의존도는 증가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1990년에서 2030년 사이에 전 세계 인구보다 생산량이 7배나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2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세계 정상 회담에서, 각국 정부는 2020년까지 화학 오염을 현저하게 줄이는데 동의하였다. 그러나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는 그 동의와는 멀어졌고, 2030년까지 화학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질병 수를 줄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또 다른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2020년 목표는 달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분야에서는 발전이 있었다. 국가 당국은 샴푸의 포름알데히드, 치약의 마이크로 비드, 식품 포장의 프탈레이트 및 많은 가정용품의 난연제를 포함한 많은 제품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수많은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가 마련되었지만 업계는 끊임없는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부분적으로, 이는 소비자 제품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휴대용 컴퓨터 및 휴대폰과 같은 일부 전자 소비재에는 수백 가지의 다양한 화학 제품이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화학제품은 또한 수많은 다른 일상 용품에도 존재한다. 이 보고서는 폼 쿠션의 난연제, 롤러의 고무 첨가제, 크롬 표면 코팅, 뒷면의 플라스틱 첨가제 및 목재 부분의 바니시가 들어있는 사무실 의자의 예를 보여준다. 그러나 환경론자들은 대다수의 장기적인 위험이 소수 집단의 단기 이익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난해 EU 통계기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럽 ​​연합에서 소비된 3억 4천 5백만 톤의 화학 물질 중의 62%가 건강에 위험을 초래했다고 한다.

​유엔 환경 계획(UN Environment Program)의 실행 책임자인 조이스 므슈야(Joyce Msuya)는 “많은 양의 유해한 화학 물질과 오염 물질이 계속해서 환경으로 누출되고 있으며, 먹이 사슬을 오염시키고 우리 몸에 축적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라고 기술하였다. “시장의 확대와 그에 따른 오염의 증가를 고려할 때, 우리는 우리의 건강을 대상으로 도박을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이 연구는 처음 5년 동안은 지난 수십 년간 크게 무시되어 왔던 감소, 재사용 및 재활용의 주문을 반복하며 대략적인 해결책만을 언급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자원의 더 많은 사용과 과학자들의 위험에 대한 교육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더 구체적인 조치는 다음 달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논의 될 것이다.

 

이현이 인턴기자  sustainability@sjourn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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