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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우드빌을 오염시킨 치명적 목재업

우리는 대기오염이 없을 수 없는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그에 대해 심각성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인간의 과도한 욕심이 소중한 가정을 망칠 수 있다는 사례가 2018년 6월 15일 텍사스옵서버(texasobserver) 지에 보도되었다.

 

2014년 말, 리사 산체스와 그녀의 남편 토니는 우드랜드에 있는 면적이 13에이커에 이르는 목장을 팔았다. 우드랜드에서 그들은 넓은 트레일러하우스에서 살았고, 구조마들을 길렀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우드빌 근처 집으로 이사를 했다. 우드빌은 딥 이스트 텍사스의 한 시골 마을이다. 그들의 새 집은 4000제곱 피트에 수영장과 밝은 농구 코트가 있었다. "우리는 기도하고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이었습니다,"라고 리사(Lisa)가 말했다. 산체스는 그들의 땅에서 약 1,000피트 떨어진 곳에 거대한 독일 펠렛(fellet) 시설을 발견했다. 그들은 그 공장에서 가루로 부서진 나무들을 용광로에 넣어 작은 알갱이로 압축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것에 대해 별로 염려하지 않았다고 리사는 말했다.

하지만 2015년 리사의 몸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호흡기 질환을 앓았고 그것은 천식으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염증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스테로이드인 프레드니손’을 처방 받았다. 그녀는 집 문과 창문이 열려 있을 때 공장에서 나온 미세한 그을음이 수영장과 그들의 집 안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리사는 짙은 노란 점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나는 내 인생에서 그렇게 아픈 적이 없었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여섯 명의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농구를 하면서 호흡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리사는 비록 증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녀의 건강상의 문제가 펠렛 공장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하였다. "우리는 그 회사가 저에게 최악의 악몽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우드빌의 공장은 TCEQ에 의해 매년 64톤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되며, 배출된 가스는 햇빛과 결합하여 지상에 오존을 생성한다. 이로 인해 어지럼증, 호흡 곤란을 비롯하여 많은 건강 문제들이 야기될 수 있다. 하지만 2014년 독일 펠렛 사가 실시한 내부 감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대기 오염 기준치를 훨씬 초과했다. 실제로 580톤의 유해 가스를 배출했으며 이는 허용된 수준의 10배에 이르는 양이다.

시에라 클럽의 론스타 지부가 지난 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에도 불구하고 TCEQ는 독일 펠렛을 처벌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규제 기관에서는 그 대신 단순히 현재의 공해 수준에 맞추기 위해 회사의 공해 한도를 올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목요일에 전송된 이메일에서 TCEQ의 대변인 안드리아 모로(Andrea Morrow)는 독일 펠렛이 허가규정에 준수하지 않음을 보여 주는 감사를 실시하였음을 증명하였다. 그녀는 또한 "TCEQ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공개된 모든 위반 사항을 시정할 것을 보장하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오염물질 목록을 제출하고 분기별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을 회사에게 요구하였다.

남동쪽으로 80마일 떨어진 알떨 항구 (Port Arthur)에서 2017년 4월 독일의 펠렛 저장소의 저장탑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두 달 동안 연기가 피어올랐다. 31명의 원고단은 10월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로 지속적인 호흡기 질환과 불면증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1월 법정 소송에서 독일 펠렛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고 다른 이들은 "응답을 하기에는 너무 애매모호하다."고 말했다. TCEQ는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에 대해 1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금액 중 3,000달러는 연기되었고 TCEQ와 독일 펠렛 간의 합의는 여전히 협상 중에 있다고 모로가 말했다.

TCEQ는 오랫동안 산업공해 유발 기업들을 처벌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민간조직 텍사스 환경(Environment Texas)의 분석에 따르면, TCEQ는 대기 오염의 97%에 해당하는 범죄자들을 처벌하지 못했다. 이전에 이 감시자는 규제 기관이 중소기업 소유주들에게 가혹한 벌금을 부과하고 공해 유발 기업들에겐 가벼운 경고로 그치게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독일 펠렛은 동부 텍사스에서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그 회사는 얼떨 항구에서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과거의 대기오염 배출량을 변함없도록 해 줄 우드빌 시설에 대한 대기 오염 신청을 승인할 것을 TCEQ에게 요청하고 있다.

시에라 클럽의 론스타 지부는 허가가 승인되기 전에 TCEQ가 공장이 대기 오염 통제 장치를 설치하도록 강제해야 한다는 이유로 신청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환경 단체는 TCEQ에게 6월에 보낸 편지에서, 독일 펠렛사에게 그 공장의 배기가스의 95%를 억제할 수 있는 해머밀,펠렛 프레스, 펠렛 냉각기를 설치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 단체는 두개의 유사한 2개의 펠렛사 시설- 각각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에 위치-이 이 기술을 적용했다고 언급하였다.

론스타 지부의 클린 에어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TCEQ의 이전 대기 질 검사관인 네일 카르맨(Neil Carman)은 치열하게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허가 청문회가 올 여름 늦게 소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드빌 지역에서 리사는 공장 근처에 살기 전에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이 없었다고 말했다. 리사는 TCEQ에 대한 그녀의 조사 요청이 무시당하였다고 말했다. "그 조사관은 공장에서 나온 것은 단순히 증기였다고 말했습니다. 그 조사관는 심지어 문을 통해 들어오지도 않았고 내가 아는 한 그들은 아무것도 채취해가지 않았습니다. 나는 TCEQ 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리사의 건강 문제는 작년에 일시적으로 재발했는데, 그 후로 우드빌의 공장이 재정적인 문제로 잠시 문을 닫았다. 그러나 그녀는 천식 치료제인 심바이코트(Symbicort)를 매일 아침 사용하고 있고 지난 달에는 기관지 염 진단을 받았다. 우리가 전화 통화를 할 때, 그녀는 간간이 기침을 했다. "저는 아직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배농은 이제는 평범한 일이 되었어요."라고 리사가 말했다.

 

김도연 인턴기자  sustainability@sjourn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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