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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기후변화 현장, 그리고 토론국제기후종교시민(ICE)네트워크ㆍ푸른아시아ㆍ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씨네토크 개최

올해 들어 유난히 미세먼지가 심해졌다.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는 날이 많아졌다. 미세먼지를 체감하기 시작한 시민들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후변화 문제와 맞닿아 있다. 둘 다 자동차, 공장과 석탄화력발전소에서의 화석연료 연소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하고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에 기반한 우리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 미세먼지는 많은 이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급한 문제인 반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기후변화 대응 아시아의 종교와 시민사회 플랫폼 국제기후ㆍ종교ㆍ시민(ICE)네트워크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 JPIC, (사)푸른아시아는 기후변화 문제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하고 시민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해 볼 기회를 갖고자 ‘기후변화 씨네톡’을 매달 셋째주 목요일 개최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씨네톡’은 무료 상영이다. 7시에 모여 영화를 보고 전문가와 함께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회는 19일 오후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 체칠리아 홀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상영 영화는 ‘Disruption(기후붕괴)’. 기후변화가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를 담은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다.

민정희 ICE네트워크 사무총장은 “ 영화 ‘Disruption(기후붕괴)’은 기후변화에 대한 개론서라고 할 정도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첫 번째 상영작으로 선정했다”며 “영화를 통해 종교기반 환경단체,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여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안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민 사무총장은 “해외에서는 기후변화를 다룬 단편 영화를 비롯한 다큐멘터리 작품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기후변화 소재 영화가 거의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기후변화와 영화란 매체에 더 관심을 갖게 되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후변화 현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해 시민홍보와 대중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정희 ICE네트워크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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