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속가능성’은 환경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수적으로 추구하는 태도로 자리 잡았다. 그린비즈(GreenBiz)가 2017년 10월 31일 보도한 이 기사는 월마트와 디즈니, 코카콜라 등의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함으로써 얻은 이익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추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 기사를 통해 민간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게 된 배경과 다양한 사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음식 선택, 사업 계획에 대해서이든 개인의 삶에 대해서이든 이야기를 할 때 요즈음 지속가능성은 많은 소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스 주식회사(Mars Inc.)가 공급 체인의 걱정스러운 결함을 밝혀냈을 때 지속가능성은 마스 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되었다.

9월 글로벌 식품 제조업체 마스는 자사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직원 근무 조건을 개선할 것을 약속하면서 사업 운영을 전면 개편했다. 최고 경영자인 그랜트 F. 리드(Grant F. Reid)는 자신의 회사가 사업 윤리의 핵심에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경우에만 기업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회사의 밝은 미래를 만들 방법은 지구가 건강해지고 우리의 공급 체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일을 다르게 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리드(Reid)와 다른 최고경영자들이 배우고 있듯이, 특히 소비자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은 그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다. 최근의 연구는 소비자의 1/3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명성이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길 선호하므로 당신의 사업이 환경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가는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기업의 리더들은 환경 친화적인 주도권 구현하고 확장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의 이익에 대해 그들 스스로와 그들의 팀원들을 교육하기 위해 계몽된 개인의 이익을 사용해야 한다.

계몽된 개인의 이익 기르기

계몽된 개인의 이익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나에게 이것은 당신의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목표가 교차하는 곳이다. 당신이 당신의 단체에 지속가능성을 성공적으로 혼합하기 전에, 당신은 그 개념에 감정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나는 지속가능성의 고결한 사례를 만들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게 아니다. 환경 친화적인 제조업을 향한 움직임과 사회적 의식이 있는 사업 경영은 윤리적이고, 이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자연이 최종적으로 건강한 결과를 낳도록 돕기도 한다.

단순히 오래된 컴퓨터를 교체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구를 설치하는 것은 기업이 1조 달러까지 절약하도록 돕고, 세계에서 가장 큰 몇몇의 브랜드들은 지속가능한 투자가 제품 혁신과 브랜드 이미지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해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거기에는 기업이 이러한 선창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에게 제공하는 소득세금신용과 재산세 감면과 같은 세금 감면 혜택과 지속가능성 세금 보상이 있다.

이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점점 힘을 얻고 있고, 환경에 의식적이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소액 금융은 그들이 구매한 제품들이 도덕적으로 생산되고 그들의 가치관에 부합함을 보장하기 위해 천년 간 끊임없는 연구를 한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서 설문 조사 응답자의 55퍼센트가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회사들이 판매하는 제품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겠다고 한다.

계몽된 개인의 이익은 당신의 공급 체인 전체에 걸쳐 긍정적인 물결들을 일으킬 수 있다. 여러 소매업체,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가 고객의 참여와 분배를 위해 당신에게 의존할 경우, 당신은 더 큰 편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15만개의 공급업체와 함께 일하는 최상위 글로벌 브랜드 월마트를 생각해보자. 월마트가 지속 가능한 관행을 채택할 때, 월마트는 공급 업체가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 재료와 제품 수송에 필요한 연료를 줄이는 더 효율적인 포장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다 효율적인 포장은 또한 월마트의 선반에 더 많은 상품을 쌓고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들을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계몽된 개인의 이익이 실천된 것이다.

환경 친화적인 정책을 향한 변화는 고객들을 고무시켰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으며 월마트와 그 계열사들이 생산한 폐기물을 줄였다. 이것은 또한 펄 잼(Pearl Jam) 기타리스트 스톤 고사드(Stone Gossard)와 같은 회의론자들을 이겼다. 고사드(Gossard)는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CD들이 비닐봉지가 아닌 전분을 기반으로 한 포장으로 싸여 있다고 주장했을 때 믿지 않았던 유명한 환경 보호 운동가이다. 하지만 그는 음반 회사들이 실제로 그렇다는 사실을 들은 후에 내게 전화를 걸었고, 월마트의 새로운 녹색 CD정책을 인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익과 윤리는 이상한 것들이 아니다. 최소한 그들은 이상해서는 안된다. 당신이 계몽된 개인의 이익의 사고방식을 기를 때, 당신은 사람들을 돕는 것과 동시에 당신의 기업이 번영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축배를 들 일이 아니겠는가?

궁극적인 윈윈(win-win)

나는 월마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월마트의 이야기가 계몽된 개인의 이익이 어떻게 변화를 가져왔는가를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례는 또 다른 중요한 점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DNA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월마트가 단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립 서비스를 제공했거나 환경 친화적인 관행을 피하는 공급업체와 일했다면, 월마트는 이러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을 것이며 친환경 의식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소매 신용을 지불했을 것이다. 대신에, 그것은 지속 가능성을 핵심 정책으로 만들었고 월마트는 이 핵심 정책 때문에 번영할 수 있었다.

지속가능성을 근간으로 한 철학을 통해 이익을 얻은 기업은 월마트뿐이 아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중 하나인 디즈니는 설립 이래로 환경과 자연보호 의식적이어 왔다. 디즈니는 놀이기구와 소품의 에너지 사용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절약을 하도록 하는 최신식의 에너지 이용 시스템을 적용했다.

코카콜라 또한 환경적인 작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코카콜라는 그들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물에 의존하는 회사로서, 코카콜라는 그들의 공장과 물의 원천이 되는 장소에 대해 물 절약과 효율에 많은 투자를 하며, 이 접근은 코카콜라를 도울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다. 또한 이 기업은 병 디자인을 개선하고 포장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90억 달러를 절약했다.

이러한 글로벌 거대한 기업들이 증명하듯이, 계몽된 개인의 이익은 윈윈(win-win)이다. 기업은 지속 가능성 관리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사업 및 커뮤니티에 대한 장기적인 환경의 장기적인 건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지수

지속가능저널  csr@csrjournal.kr

<저작권자 © 지속가능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